세계 곳곳서 프란치스코 교황 쾌유 기원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88)이 폐렴과 복합적인 폐 감염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23일(현지시간)에도 여전히 위중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의식이 명료하고 미사에도 참석했다고 밝혔다.교황청은 교황이 22일 밤 이후 추가적인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나, 여전히 고농도의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혈액 검사 결과에서 "초기 단계의 경미한 신장 기능 저하"가 발견됐지만, 의료진이 이를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