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희생자 추모 나선 파리…일부선 "팔 희생자도 있는데" 항의
아시아투데이 임유정 파리 통신원 = 프랑스 수도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이 이스라엘 국기 색상으로 점등됐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9일(현지시간) 파리시청이 에펠탑을 이스라엘 국기 색상으로 점등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 토요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전쟁을 개시했으며, 10일 기준 양국에서 1600명이 사망하고 약 63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파리시청은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