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군 고위 인사 국장 거행
이란이 28일(현지시간) '12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군 지휘관, 핵 과학자 등 약 60명을 기리는 국장을 수도 테헤란에서 거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국영 언론에 따르면 이번 장례식에서 모하마드 바게리 이슬람공화국군 총참모장, 호세인 살라미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 사령관 등을 포함한 군 지휘관 10명과 과학자 16명 등 희생자들을 추모했다.테헤란 중심가인 엥겔라브 광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