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공공의 적’ 떠오른 경주 한수원
디펜딩 챔피언 수원FC위민도 영원한 우승 후보 인천 현대제철도 아니었다. 새 시즌을 맞는 여자실업축구(WK리그)에서 가장 강력할 것으로 평가된 구단은 경주 한수원이었다. 경주 한수원은 한국여자축구연맹이 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2025 W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대다수 감독과 선수들로부터 올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팀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우승팀인 수원FC위민을 비롯해 인천현대제철, 경주한수원, 화천KSPO, 서울시청, 창녕W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