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리포트] "피라냐 정신 무장한 4S 축구 보여줄 것"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청주FC의 권오규 감독은 학자같은 지도자다. 박사학위도 있다. 차분함이 뜨거움을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람이다. 방콕에서 2025 시즌을 준비하는 그는 인터뷰 내내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자신의 철학과 목표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숭실대 시절 전국 정상에 올랐다."박주호, 박종진, 양상민 등 후배들의 맹활약 덕분이다."- 2005년, 전국대회에서 두 번, 서울시 대회 우승 등 한 해 세 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