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플레이오프 4차전, 결국 우천 순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이 예상대로 우천 순연됐다.18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하루 종일 내린 비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아 취소됐다. 플레이오프가 취소된 것은 통산 7번째이자 포스트시즌 전체 취소로는 21번째다.이날 순연된 경기는 1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재개된다. 4차전 선발투수는 삼성 데니 레예스, LG는 디트릭 엔스가 그대로 마운드를 오른다.잠실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