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새 PB 내놓은 이마트, 소용량·초저가로 시장 판도 바꾼다
이마트가 10년 만에 새로운 자체브랜드(PB)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를 13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에브리데이 합병 이후 첫 통합 PB로, 전 상품을 5000원 이하로 구성해 초저가 경쟁력을 확보했다.14일 첫 출시되는 162종 상품은 880원부터 4980원까지 모두 5000원 이하 가격대다. 980원 팝콘, 2980원 건면 라면, 880원 칫솔, 4480원 3겹 화장지 등이 포함됐으며, 하반기에는 250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