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핵화 통일로만 가능… 시민사회 주도 변화 이끌어야"
2018년부터 매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과 몽골,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 각 10개국이 경제협력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 발전과 한반도 통일에 대해 논의하는 '몽골리아 포럼'이 2025년에도 개최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포럼에는 전 세계의 정치·외교·안보·경제 전문가, 시민사회 지도자, 청년 리더들이 집결했다. 몽골은 1992년 단독으로 비핵지대를 국제적으로 선언한 뒤 5개의 핵보유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