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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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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소믈리에까지…인도 부유층, 만원 훌쩍 넘는 프리미엄 생수에 열광

인도 부유층 사이에서 와인처럼 물의 맛을 감별하고 고가의 수입 생수를 마시는 문화가 새로운 부의 상징이자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로이터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델리의 고급 식료품점에서는 최근 '워터 소믈리에'가 주재하는 물 시음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프랑스산 에비앙, 페리에, 이탈리아산 산펠레그리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생수를 작은 잔에 담아 미네랄 함량과 탄산도, 염도 등을 평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도 최연소 워터..

이광재, 강원지사 불출마 한다…우상호 "어려운 결단 감사"

6·3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1일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지사는 직접 출마 대신 당내 경쟁자로 꼽히던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선거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결단을 내렸다"며 "강원지사 선거에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승리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절실한 것은 개인의 앞길이 아니고 국가"라며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만에 치러지는 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서 대규모 교전… 반군 92명·군민 33명 사망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州)에서 분리주의 무장단체의 동시다발적 테러와 이에 대응한 정부군의 작전으로 최소 125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군 당국은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무장단체와의 교전 과정에서 반군 9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소탕 작전 도중 보안군 15명이 숨졌으며, 무장단체의 민간인 공격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서울동행상회'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전 개최…최대 30%

서울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국 각 지역 중소 농가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시는 2~13일 서울동행상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026년 서울동행상회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180여 개 우수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는 정육(한우), 신선과일(사과·배·레드향), 황태, 참기름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설매장은 매일 오전 1..

장현국 넥써쓰 대표 "조직도 폐지...워크 그래프 도입으로 AX 가속"

넥써쓰가 수직적 계층 구조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조직도를 폐기하고 업무 데이터 중심의 워크 그래프(Work Graph·업무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체제로 전환하는 전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1일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전사 메일을 통해 조직의 체질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담은 경영 방향을 임직원에 공유했다.먼저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구조의 근..

트럼프 행정부, 이스라엘에 10조 규모 무기 판매 승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스라엘에 총 66억 7000만 달러(약 9조 7000억원), 사우디아라비아에 90억 달러(약 13조 원)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AP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국무부는 이란에 대한 미군 군사 공격 가능성을 둘러싸고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30일 무기 판매 승인을 발표했다.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는 총 4개의 별도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는 아파치 헬기 30대와..

31개 성시 GDP 차이 경악, 中 빈부격차 해결 난망

향후 10년 내에 경제 총량에서는 미국을 뛰어넘는 글로벌 G1이 되고자 하는 야심에 불타는 중국의 지방간 빈부격차가 여전히 경악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분간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문제의 해결이 중국 경제의 최대 숙원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31개 성시 및 자치구들은 최근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속속 발표했다. 당..

사회·심리적 지원 필요한 1인가구… "5년 넘기면 사망 위험↑"

최근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거주가 지속될 경우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에 질병의 영향보다 사회 및 심리적 요인이 사망 위험 관리에 치명적인 만큼, 관련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다인가구 대비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35% 늘어났다..

근로계약·급여관리 한 번에…영세사업장 숨통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출퇴근 기록, 임금명세서 발급까지 소규모 사업장의 인사노무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고용노동부와 기획예산처는 1일부터 '소규모 사업장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이다. 노동부가 선정한 13개 인사관리(HR)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연 최대 180만원(월 18만원) 상당의 이용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플..

중기 근로자 1200명에 내일채움공제·우대저축공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속초시에 있는 과자의 성에서 속초시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 주요내용 가운데 우대저축공제는 4월부터 가입을 시작한다. 속초시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3년간 총 900명(연간 300명)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속초시가 2만원, 중진공이 2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14만원의 저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

법정단체화 숙원 이룬 중개協…'악질 중개사' 퇴출 길 열렸다

전국 공인중개사 약 11만명을 회원으로 둔 국내 최대 부동산 중개 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가 27년 만에 법정단체 지위를 확보했다. 협회 내부에서는 이번 전환을 계기로 부동산 중개시장 질서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전제로 전세사기 등 불법·편법 행위로 시장을 교란해온 이른바 '악질 중개사'를 제도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중장기적 여건이 갖춰졌다는 주장이다. 다만 경쟁 관..

한솔제지, 금호석유화학과 차세대 감열지 제품 개발 협력

한솔제지는 금호석유화학과 대전에 있는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에서 차세대 감열지 제품 개발을 위해 양사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감열지는 열을 가해 글자나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는 종이로 영수증·바코드 라벨·택배 송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감열지용 핵심 소재와 제품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감열 성능..

[서울25, 구청장에게 듣다] 전성수 "서초구민 체감하는 변화로 서초전성시대 이끌 것"

"서초구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최고의 목적, 서초 전성시대를 더 활짝 열겠다." 지역을 움직이는 골목 상권부터 지역을 살리는 AI·관광특구까지. 민선 8기 서초구는 양재 AI 특구 전국 최초 지정, 3개 명품 산책로 조성, 지자체 최초 '행동하는 AI 비서' 론칭 등으로 서울의 강남 거점을 재정의하고 있다. 횡단보도 신설만 13개. 15년 기다린 고속터미널사거리 횡단보도는 인스타그램 160만 조회로 공공기관 콘텐츠 기록을 세웠고, 3초 신호 연..

영국 왕립박물관, 한국 최초 분원 동작구 사당동에 문 연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유럽 최고 수준의 예술 박물관 분원이 설립됐다.1일 구에 따르면,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달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V&A 박물관) 측과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V&A 박물관은 1852년부터 170년 이상 영국 문화를 대표해 온 왕실 직속 박물관이다. 공예·디자인·장식미술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에이스침대, ‘더드림페어’ 프로모션 진행

에이스침대는 '더드림페어' 프로모션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아울렛 매장을 포함한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침대를 구매하면 금액대에 따라 고급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먼저 에이스침대 대리점에서 370만원, 백화점에서 4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웰크론 차렵이불세트'를 제공한다. 또 대리점에서 640만원, 백화점에서 6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웰크론 호텔베딩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더..

이스라엘, 가자 공습으로 최소 30명 사망…휴전 이후 최대 규모 피해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는 지난해 10월 휴전 협정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AP통신은 전했다.가자지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가자지구 전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가자시티의 아파트 건물과 남부 칸 유니스의 천막촌이 공격받았다. 해당 공습으로 여성 2명과 어린이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가자시티의 셰이크 라드완 경찰..

日지방은행, 예금 유치 위해 금리 올리기 경쟁

일본 지방은행들이 일본은행의 금리 정상화에 맞춰 예금 유치를 위한 금리 인상 경쟁에 나섰다. 지방 인구 감소와 인터넷은행으로의 예금 유출 위기 속에서 메가뱅크·인터넷은행과 차별화된 지역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일본은행이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면서 일본 경제는 '금리가 있는 세계'로 접어들었다. 은행들의 대출 이익 확대를 위한 원천인 예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메가뱅크의 현금 환원 캠페인에 맞서 지방은행들은 업계 최..

41세 본·중국 귀화 린샤오쥔…밀라노 올림픽, 사연 있는 스타들

오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는 남다른 '스토리'를 가진 스타들의 도전이 주목된다. 41세 스키 전설 린지 본(미국)부터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까지 선수들의 이야기가 승부에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1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본은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스위스 월드컵 경기에서 불의의 무릎 부상을 입은 뒤에도 올림픽 무대에 서겠다는 뜻을 꺾지 않고 있다. 2019년 은퇴했다가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與 내부 파열음 속출…한준호, 정청래에 "합당 제안 철회하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대표가 추진 중인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중단을 공식 촉구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섣부른 합당이 이재명 정부에 정치적 부담을 주고 중도층 이탈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잠잠했던 합당 논쟁이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추모 기간 종료되자마자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한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대표에게 정중하게 요청한다. 합당 제안은 여기에서 멈춰달라"고 말했다. 그는 "충분한..

英日정상회담, '준동맹' 결속 재확인…'미들파워' 연계로 안보 강화

일본과 영국 정상은 1월 31일 밤 총리 관저에서 안보·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하며 '준동맹' 관계를 재확인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서반구 우선' 외교와 중국 패권주의 속에서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미들파워 연계를 통해 일본의 안전보장을 다층화하는 움직임이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31일 밤 총리 관저에서 저녁식사를 포함해 약 1시간 반 동안 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탈리아를 포함한 3개국 차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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