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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수)

최신

확 늘어난 한국 부자…15년새 3배 이상 증가

지난 15년간 한국의 부자 수가 13만 명에서 47만 명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 규모 역시 같은 기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처음으로 3000조원대를 돌파했다.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 수는 2011년 13만 명에서 올해 47만6000명으로 연평균 9.7% 증가했다. 전체 인구 가운데 한국 부자가..

수출입은행, 연말 맞아 취약계층 지원에 두팔 걷어…12억5000만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총 12억5000만원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이달 12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후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수출입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전국 5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의 고령장애인을 위한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과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황기연 행장은 "..

美 네트워크 경영 힘쏟은 정용진… 'AI 유통' 청사진 그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의 접점을 잇따라 넓히며 유통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정책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하고 있다. 단순한 글로벌 교류를 넘어, 미국의 AI 수출 전략과 한·미 기술 협력 흐름 속에서 신세계의 중장기 '기술 기반 유통' 혁신 구상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유통 산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한 가운데 AI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 중심 유통'이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정..

10억 '금융부자' 15년새 3배 ↑… 부동산 줄고 가상자산 늘어

지난 15년간 한국의 부자 수가 13만명에서 47만명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 규모 역시 같은 기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처음으로 3000조원대를 돌파했다.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 수는 2011년 13만명에서 올해 47만6000명으로 연평균 9.7% 증가했다. 전체 인구 가운데 한국 부자가 차지..

비건설 확장 보폭 넓힌 호반그룹…M&A로 승부수 띄운다

비건설 부문 확대에 나선 호반그룹이 막대한 유동성을 활용해 인수합병(M&A)에 힘을 쏟는다. 대한전선 등 성공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온 만큼, M&A를 통해 더욱 빠르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주택 △건축 △토목 △제조 △리조트 △골프 △유통 △미디어 △금융 등 총 9부문에 사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룹은 전략기획본부와 신사업전략팀을 중심으로 M&A 실..

YTN '親유진' 이사 4명 중도사임… 노조 "재심사 대비 알박기 인사 빼내"

법원이 최근 유진그룹의 YTN 인수를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결정이 위법하다고 판결한 가운데 YTN 이사 4명이 중도 사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YTN 지부)는 "향후 YTN 최대주주 자격 재심사 시 문제가 될 만한 이사들을 미리 쫓아낸 것"이라고 비판했다.YTN은 지난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김진용·이연주·조성욱 사외이사, 김진구 기타 비상무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YTN..

국정 고삐죄는 李대통령… 민생 강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주요 부처와 기관 업무보고를 받으며 연말 국정 운영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특히 정부 최초로 '업무보고 실시간 생중계'를 결단한 이 대통령은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을 향해 "앞으로는 규정을 위반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엄청난 경제제재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약 단속,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관련 지시를 제때 이행하지 않은 관세청, 국토교통부에는 "인력, 예산이..

종목 추천·투자 계획까지… 증권사 AI로 평균 수익률 13%

국내 증권가가 인공지능(AI)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투자자들은 자산을 맡길 AI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AI 알고리즘의 체계적 판단과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객관성을 높인 투자의 혜택을 누리게 된 것이다.주요 증권사들은 각기 차별화한 AI 전략으로 자산관리 시장에 진입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특허 기술을 활용한 분산 투자 알고리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H투자증권은 49..

LH, 남양주왕숙에 근로자 건강관리 '통합보건시설'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지구에 공기업 최초의 통합 보건시설인 '안전보건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센터는 건설 현장에 상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검진, 응급 치료,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형 통합 안전관리 거점 시설이다.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설치·해체가 쉬운 모듈러 구조로 지어졌다.보건 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보건·의료 지원 업무와 응급 대응 및 검진 등의 근로자 건강 관리..

SK바이오팜, 동북아 시장 공략 시동…미국 직판·중국 합작 '투트랙'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을 넘어 동북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가운데, 내년 중 일본에서도 허가가 예상된다. 이번 동북아 시장 진입은 현재 매출의 90% 이상이 미국에서 나오고 있는 SK바이오팜의 매출 구조 다변화와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미국에서의 직접 판매와 달리 그 외 국가에서는 파트너사를 통한 시장 확장으로 상업화가 성공한다고 해도 미국 시장 만큼의 매출은..

'40대 희망퇴직' 일상이 된 은행권… 업무효율 저하·재무 부담 가중

임금피크에 들어가는 만 55세를 대상으로 하던 은행권 희망퇴직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확대됐다. 40대 희망퇴직은 트렌드가 됐고, 심지어 30대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은행도 등장했다.은행 인력구조가 중간관리자가 많은 항아리형이 일반화가 되면서 조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는데, 이에 은행도 희망퇴직 대상 나이를 계속 낮춰온 것이다.하지만 가장 핵심인력이라고 평가되는 40대도 희망퇴직 대상이 되면서 업무 효..

테슬라 자율주행에 긴장한 현대차… R&D·AVP 투톱교체

테슬라가 감독형 자율주행(FSD)을 국내에 도입하며 자율주행 경쟁 구도가 급변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력에 대한 의문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R&D) 수장을 교체하며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FSD 국내 도입 이후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소비자 체감 기준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도..

고려아연·LS·포스코인터 뜬다… 전선 넓히는 '핵심광물 동맹'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국제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고려아연, LS,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국내 전략광물 관련 기업들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한미를 중심으로 전략광물 공급망 구축이 구체화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은 양국간 연대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현지 투자와 생산 확대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국 정부들은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협력을 잇달아 강조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숨고르기 들어간 여야 '필버 대치'… 성탄 주간 입법전쟁 '절정'

우원식 국회의장의 해외순방 일정에 따라 여야의 입법전쟁이 '휴전상태'로 전환됐다. 우 의장이 복귀하는 시점부터 성탄절 연휴 직전 여야 신경전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우 의장이 해외순방에서 돌아오자 마자 사법개혁 등 개혁법안 처리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국회는 오후 4시 10분께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종료하고 통과시키면서 3박 4일 임시국회..

공격적 '한국형 국부펀드' 출격… "수익 높다면 어디든 투자"

정부가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이른바 '한국형 국부펀드' 출범을 추진한다. 외환보유액을 재원으로 하는 기존 한국투자공사(KIC)와는 달리, 수익성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한 독립적 투자기구를 새로 만들어 보다 공격적인 운용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국부펀드들이 미래 성장자산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국가 재정의 '완충 장치' 역할을 해온 점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형 국..

임은정 땐 '경고'로 끝났는데… 정유미 '강등' 형평성 논란

법무부가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에 비판적인 입장을 낸 정유미 검사장을 고검 검사(차장 검사)로 강등 조치한 것을 두고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검사장급 신분을 보장하기 위한 보직 규정과 배치된다는 것이다. 특히 정 검사장의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강등 인사가 단행, 검찰 내부망에 비판 글을 쓴 다른 검사들과의 형평성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법무부는 검찰총장 외 검사는 같은 직..

"내년 판 다시 짠다"… 삼성, 반도체·완제품 전략 재정비 모드

'뉴 삼성' 구상을 실행 단계로 옮기기 위해 삼성이 전략 재정비에 나선다. 삼성은 연말 사업부별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각 부문의 실행 전략을 점검한 뒤, 연초 신년 사장단 만찬까지 연속적으로 이어가며 그룹 차원의 방향성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반도체 경쟁 구도 변화와 주력 완제품 사업의 수익성 압박이 동시에 커진 상황에서 경영 전반을 다시 조율해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물산, 신토스그린에너지와 MOU…"유럽 SMR시장 공략 가속"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폴란드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신토스 그린 에너지(SGE)와 유럽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토스그린에너지는 SMR의 주요 기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BWRX-300을 활용,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 최초의 SMR 발전소를 비롯해 최대 24기의 SMR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BWRX-300은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300MW(메가와트) 규모의 SMR 기술이..

'대여투쟁' 팔 걷은 국힘, 내부갈등 봉합 시험대

국민의힘이 사법개혁 입법을 둘러싼 연말 국회 대치의 전면에 섰다. 특검과 장외 투쟁으로 여권을 압박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안으로는 내부 갈등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연말 국회에서 사법개혁 입법 저지와 야당 추천 특검을 앞세워 대여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당 지도부는 연말 정국을 앞두고 대여 공세의 방향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권 인사..

국주 마오타이 中 시총 만년 2위 굴욕, 가격 폭락

중국의 국주로 불리는 마오타이(茅臺)를 생산하는 구이저우(貴州)마오타이가 대표 브랜드의 가격 대폭락 악재로 시가총액 만년 2위에 만족해야 할 대굴욕을 당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시장 대침체의 결과로 보인다.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당분간 굴욕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마오타이의 고급 브랜드는 한때 금에 못지 않은 투자 수단으로까지 불렸던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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