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트루먼의 6·25전쟁 속 고뇌의 순간 조명…전쟁기념관 6·25전쟁 지도자실 문 열어
6·25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한국과 미국의 두 지도자, 이승만 대통령과 해리 S.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직면했던 결단과 고뇌의 순간을 조명하는 '6·25전쟁 지도자실'이 전쟁기념관에 열렸다. 지난 24일 개관식에는 트루먼 대통령의 외손자인 클립튼 트루먼 다니엘(Clifton Truman Daniel)을 비롯해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윤봉희 국방부 정책기획관, 최윤희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선호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