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장흥군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 수기공모전 시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1010012701

글자크기

닫기

방수남 기자

승인 : 2022. 07. 21. 11:38

김지환 ‘장흥별곡, 서울내기의 장흥생활 별별 이야기’ 대상
장흥살이의 행복과 귀향, 귀촌, 자녀양육 등 다양한 주제 시상
수기공모전시상식
장흥살이 수기공모전 시상식.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3회 장흥살이 행복이야기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여라'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 주제는 장흥살이의 행복한 이야기와 결혼, 자녀양육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 귀농·귀촌, 자연환경 등 다양한 정착사례를 중심으로 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4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7편, 입선 7편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관산읍 김지환씨의 '장흥별곡, 서울내기의 장흥생활 별별 이야기'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 100만원(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수기집으로 발간되어 장흥거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장흥정착의 길라잡이로, 군민 및 향우들에게는 애향심과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할 귀중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상작품 속에는 장흥에서의 행복한 정착여정과 경험이 생생하게 담겨져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구정책과 신설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수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