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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팬미팅 전석 매진에 추가 회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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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05. 13:00

엄태구
배우 엄태구의 팬미팅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제공=팀호프
배우 엄태구가 오는 28일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소속사 팀호프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라며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의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엄태구는 서울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30분에 팬미팅을 2회 진행하게 된다. 추가된 오후 2시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개최 고지 후 엄태구의 팬미팅은 X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1회차 공연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엄태구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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