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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의 날 기념식…경로효친 사상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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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0. 17. 16:16

17일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 개최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시상, 정부 포상 전수
[붙임2]_제28회_노인의_날_기념식_1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대구시
"노인은 우리를 낳아 기르고 문화를 창조 계승하며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허나여 온 어른으로서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노후를 안락하게 지내야 할 분이다." -경로헌장 첫 문장-

대구시가 17일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에서 주관한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과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청소년대상을 받은 권영웅(영남중 3학년) 학생이 경로헌장을 낭독해 어르신 공경의 정신을 되새기고 어르신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에 공헌한 분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에는 모범노인 부문의 모범경로당 김기한 회장과 노인복지 부문의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정나영 부장, 대불노인복지관이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정부 포상 수상자로는 모범노인 부문에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이영수 어르신, 청구새들마을아파트경로당 박재달 회장, 골안경로당 김민웅 회장과 노인복지 부문에 범물노인복지관 김명신 선임사회복지사, 삼덕노인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번영과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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