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없어
불은 1시간 23분 만에 완진
| clip20241029085127 | 0 | 지난 28일 불이 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한 전기자전거 창고의 모습. /서울 구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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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한 전기자전거 창고에서 불이 나 약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9일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구로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인원 10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23분 만인 29일 0시 33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창고 내 배터리, 충전기를 비롯해 충전실 20㎡가 소실됐고, 344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구로소방서는 충전실 안에서 충전 중이던 배터리 내부에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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