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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몽골, 인재 육성에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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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11. 04. 10:47

20241102_청운대-몽골 라지브간디 공업예술 폴리텍전문대학,
정윤 청운대 총장(오른쪽)과 부얀델게르 라지브간디 공업예술 폴리텍전문대학 총장이 학술교류 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운대
청운대학교와 몽골 라지브간디 공업예술 폴리텍전문대학이 양국 발전에 기여 할 인재 육성에 힘 합친다.

4일 청운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학술교류 및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청운대 정윤 총장, 권영은 교무연구처장, 이소영 학생처장, 최인호 대외교류처장과 몽골 라지브간디 공업예술 폴리텍전문대학은 부얀델게르 총장, 먀다그바담 교무처장, 센드아유시 생산업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공동 프로그램 시행 △학술연구 및 프로젝트 참여 △청운대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와 몽골 라지브간디 폴리테크닉 대학 생산업전공학과의 교류 프로그램 시행 △교육 개선에 필요한 정보 공유 △학생 장학 프로그램 제공 등을 약속했다.
정윤 총장은 "지난 7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목적으로 방문한 몽골이 매우 인상적이였다"며 "몽골 학생들의 총명함과 성실함을 느끼고 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K-컬쳐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문화·예술, 호텔조리·관광, 방송·미디어 분야 등의 강점이 있는 만큼 우리 대학을 통해 각자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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