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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내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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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이환 기자

승인 : 2024. 12. 04. 15:06

4일~1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서 경연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 종목 선발
「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김천에서 열린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김이환 기자
경북김천시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7월에 열릴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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