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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사회보장분야 평가는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경북도가 시행하는 평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정보를 적극 활용한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 한해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 차량 사업, 찾아가는 복지 수요 현장 상담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의료급여 이용률,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최우수기관이라는 결실을 이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수요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망을 구축해 복지정책이 필요한 가구에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