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BNK경남은행, 경남도내 5개 대학과 청년창업 활성화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2010007461

글자크기

닫기

유수정 기자

승인 : 2024. 12. 12. 16:00

제2회 커넥팅 위드 어스 행사서 업무협약 체결
예경탁 행장 “스타트업 지원 자리 지속 마련 계획”
커넥팅위드어스 협약식-1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12일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커넥팅 위드 어스(Connecting with US) 행사'에서 빈대인 BNK그룹 회장(오른쪽 네 번째) 및 경상남도, 도내 대학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12일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제2회 커넥팅 위드 어스(Connecting with US)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브랜드인 체인지(CHA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추진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경남은행이 경상남도 및 지역 중심의 5개 대학과 함께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 및 대학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예경탁 행장은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커넥팅 위드 어스 행사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 ESG와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체인지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큐베이터(INCUBATOR) 프로그램으로 17개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했다.
유수정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