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중 서울 강동구 강일역 인근에 도심 정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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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내년 상반기 중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유휴 공간 1053㎡(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강일역)에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심정원을 조성한다.
도공이 유휴 토지를 제공하고 이케아 코리아는 정원 조성 기금을 지원하며 서울시민정원사회가 설계 및 유지관리를 맡는다.
협약시에는 한국도로공사 이상재 관리본부장, 이케아 코리아 이사벨 푸치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서울시민정원사회 이경재 회장 등이 함께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올 상반기부터 민간기업 여러 곳에 사업추진 의사를 타진한 끝에 내년 상반기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케아 코리아가 이를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속도로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