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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경기도 2024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도 내 31개 시·군 인구 30만 명 기준으로 나눠 실시됐다.
A그룹에 속한 성남시는 특별교통수단 도입과 운전자 채용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최우수 성적을 기록했다.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84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꾸준히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성남시의 우수한 교통약자 정책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