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G_3258 | 0 | 유병남 하남시자율방재단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16일 하남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하남시 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은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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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하남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기 총회는 유병남 자율방재단장과 금광현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갑지역 수석부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정병용·최훈종 하남시의원,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예찰활동 83회 653명 △교육·회의 16회 891명 △무더위쉼터 점검 및 재난 안전 캠페인 17회 578명 등 올해 활동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유병남 단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IMG_3279 | 0 | 금광현 하남시의장이 지난 16일 하남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하남시 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장은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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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현 하남시의장은 "최근 온난화 등으로 기후 변화가 진행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재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자율방재단이 재난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주고 있어 안심된다"며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적인 방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지역주민,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하남시지역자율방재단은 14개동에 총 315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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