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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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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2. 06. 09:45

5일 자원 선순환 실천 위한 협약 체결
폐건전지 수거의 날 지정, 직원참여 독려
연 2회 관내 환경 보호 캠페인 개최도
[사진자료] 오비맥주,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
5일 서원구청에서 열린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마친 후 (왼쪽부터) 박윤정 서원구 환경위생과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청주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박윤정 환경위생과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원구와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연 1회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을 지정해 분리배출 의식을 제고하고 직원참여를 독려한다. 이와 함께 연 2회 환경 보호 캠페인, 관내 청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환경 관련 행사 개최 시 홍보도 긴밀히 협력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 내 폐건전지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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