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7일 간 모바일서 가구 박람회 연다
NS홈쇼핑, 땡처리여행 전문 모바일 라방 론칭
|
CJ온스타일은 오는 3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의 전시 아트 작품을 오는 10일 오후 8시 모바일 라방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개최 중인 전시회와 연계해 라방을 선보이는 것은 업계 최초다. CJ온스타일은 아트 팬덤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CJ온스타일 리빙 카테고리 라방 프로그램 '하우스윗'에서 선보이는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에서는 총 90여점의 작품 중 대표작인 'Fabowlous' 'Mirrorcle' 'Faceade' 등 7점의 전시 아트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안나 앤 다니넬' 사진전 티켓 2매도 추가로 증정한다.
작품은 전시회가 끝나는 3월 30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리빙 전문관 '리빙 아뜰리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생방송 중 구매시 최대 7만원 적립금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제공한다.
10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자코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하고, 12일에는 롯데홈쇼핑과 '에싸'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모네 소파'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4년간(2021~2024년) '엘라이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구 주문금액이 연평균 2배 이상 신장했으며, 30·40대가 핵심 구매고객층으로 떠올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주요 고객인 30·40대의 니즈를 반영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앞서 지난달 16일 진행한 파일럿 방송에서는 설 연휴 긴급 여행객을 겨냥한 북해도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소개해 매진시켰다.
NS홈쇼핑은 파일럿 방송의 성공에 힘입어 매주 목요일에 정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당장 혼자 떠나고 싶은 1인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 출발일이 임박한 할인 가격의 패키지 숙박 상품을 모아 매주 선보인다.
NS홈쇼핑 미디어무형컨텐츠팀 심우찬 팀장은 "땡처리 패키지 여행 상품을 매주 업데이트해 목요일 하루 특가판매 할 수 있도록 '당장 가보자고'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당장 여행이 떠나고 싶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당장 떠나자고'가 될 수 있도록 여행 특가 상품 전문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