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호동 농협회장 “친환경 자재 개발 등 건강한 흙 보전 최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1010005090

글자크기

닫기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3. 11. 14:30

11일 본관서 '제10회 흙의 날' 기념식 주관
2015년 법정기념일 지정… 흙 소중함 등 알려
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1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친환경 자재 개발·보급 등을 통해 건강한 흙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흙의 날은 매년 3월11일로 흙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15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3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로 하늘, 땅, 사람 등 3원과 농업·농촌·농민 3농을 뜻하기도 한다.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 '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됨에서 유래했다.

이날 행사는 '흙의 날 10년,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등이 공동 주관했다.

강 회장은 "우리 농협은 1996년 '흙 살리기' 운동을 시작으로 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적정한 시비 처방 등을 통해 건강한 흙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