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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및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주)칼리시(대표 최재문)와 전략적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바이오헬스 산업 인재양성을 경복대학교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글로벌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AI 기술을 신약 개발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주)칼리시는 자체 플랫폼 ‘파마코넷(Pharmaco-Net)’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약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 협력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경복대학교는 관련 교육과정 내에서 AI·바이오 융합 콘텐츠 기획과 시각화, 데이터 기반 미디어 제작 등 새로운 교육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최재문 (주)칼리시 대표는 “경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미래의학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모범적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며, “AI 기반의 임상약리 분석은 신약 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며, 파마코넷(Pharmaco-Net)이 이를 실현하는 중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현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과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는 생명과학과 미디어 기술 간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주)칼리시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데이터 기반 바이오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과 실무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주)칼리시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산학연계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양 기관은 미래형 인재 양성과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복대학교는 1992년 설립 이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에 이어 2024년에도 수도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 강점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실습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칼리시의 최재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바이오헬스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경복대학교와 (주)칼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첨단바이오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및 산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