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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K-메디컬 유니콘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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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4. 25. 17:23

25일 창업 활성화 및 혁신성장 지원 협약식
규제개선·투자유치·인력양성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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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 청주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케이바이오헬스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업무협약식에서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5일 충북 청주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바이오헬스)에서 바이오헬스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케이바이오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진공과 케이바이오헬스는 △바이오헬스 산업 창업 활성화 및 혁신성장 기반 구축 △외부투자 유치 등 기업공개(IPO) 지원 △바이오헬스 산업 규제 발굴·개선 △구인·구직 매칭 △우수인력 육성 및 연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중진공의 창업지원사업과 케이바이오헬스의 연구·생산 인프라 등을 연계해 'K-메디콘(메디컬 유니콘 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바이오산업은 글로벌 수요 기반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중진공은 케이바이오헬스와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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