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와 아이언 정확도 우승 발판
캘러웨이 엘리트 드라이버로 비거리도 효과
전매특허 아이언은 브리지스톤 214CB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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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은 지난 11일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이예원은 이번 대회 티샷 정확도(파4·5 홀 기준) 88.1%로 대회 평균인 79.79%를 웃돌았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전매특허로 통하는 아이언 샷도 83.33%의 정확도를 자랑했다. 대회 첫날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샷이 흔들리지 않았고 단독 선두를 치고 나가며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정교한 티샷은 캘러웨이 엘리트 드라이버가 한 몫을 했다. 이예원이 쓰는 캘러웨이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최대 8야드 늘어난 비거리와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세 가지 핵심 기술로 투어 선수들이 많이 선택하는 제품이다.
헤드 스피드 증가와 최적의 발사각을 실현하는 공기역학적 헤드 디자인, 스핀과 볼 스피드를 정밀하게 제어한 'Ai 10x 페이스' 및 무게 재배치를 통해 관용성을 극대화한 신소재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이 결합했다. 올해는 드라이버 확장 라인업에 엘리트 TD 맥스(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와 엘리트 TD TD(트리플 다이아몬드 투어 드로우) 등 신제품이 추가됐다.
이 드라이버로 이예원은 정확도뿐 아니라 비거리 239.11야드를 기록해 대회 평균보다 약 10야드 공을 더 멀리 때렸다.
이예원의 아이언은 브리지스톤 241CB 제품이다. 241CB는 브리지스톤골프가 자랑하는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감, 컴팩트한 헤드 형상과 향상된 솔 등 브리지스톤골프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컴팩트해진 헤드는 날카로운 컨트롤이 가능한 조작성과 프리미엄 연철 단조 소재의 뛰어난 타격감으로 투어 프로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241CB 아이언은 백페이스 중앙을 가장 얇게 설계해 상하로 무게를 재배치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스핀양, 조작성, 타구감을 극대화한다. 솔의 3면을 컷팅한 '투어 컨택트 솔' 디자인은 다양한 잔디와 라이에서도 잘 파고들고 잘 빠져나와 일관된 샷을 가능하게 한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회 이예원은 그린 적중 시 퍼팅 수 1.61개로 퍼팅도 좋았는데 이예원의 퍼터는 캘러웨이의 화이트 핫 블랙 시리즈 세븐 제품이다. 이밖에 이예원은 캘러웨이 엘리트 우드, 브리지스톤 B1 하이브리드, 브리지스톤 바이팅 스핀 웨지, 공과 장갑도 브리지스톤을 쓴다. 전체적으로 자신에게 잘 맞는 캘러웨이와 브리지스톤을 적절하게 혼합해 좋은 결과를 끌어내고 있다. 이예원의 신발은 나이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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