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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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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 최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6. 23. 15:20

스코틀랜드 6년+스페인 4년 숙성
용량 700㎖·알코올 도수 43.1%
[사진 1] 노마드 리저브 10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선보인 '노마드 리저브 10'./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아시아투데이 이창연·최영 인턴 기자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쉐리 피니시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의 새로운 라인업인 '노마드 리저브 10'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용량은 700㎖, 알코올 도수는 43.1%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최소 10년간 총 3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블렌딩 재료인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서늘한 스코틀랜드 기후 아래 '엑스 버번 캐스크(오크통)'에서 최소 6년 이상 숙성한다.

1차 숙성된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고 온화한 기후의 스페인 헤레즈 지역으로 옮긴다. 이후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쉐리 캐스크'에서 최소 2년 이상 2차 숙성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30년 이상 된 '마투살렘 캐스크'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을 거쳐 완성한다. 마투살렘 캐스크는 매우 희귀한 종류로 일반 위스키에 비해 한층 깊은 풍미의 아로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를 목표로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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