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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시흥점’, 흥행몰이…오픈 사흘만 1만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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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6. 24. 09:46

소비층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카테고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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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은 오픈 4일만에 방문객 1만7000명을 돌파했다./ 무신사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이 오픈 4일만에 방문객 1만7000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20일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에 26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2030 세대 젊은 가족들이 많은 지역임을 고려해 맨·우먼 라인업은 물론 뷰티·홈 등을 함께 구성해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무신사는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오픈한 현대백화점 울산점,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 주요 지역 거점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충북 청주에 248평 규모의 새 매장을 연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객 수요에 맞춰 전략적인 브랜드 라인업과 상품 구성을 통해 시흥 지역 소비자들의 패션 소비를 끌어낸 것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아울렛,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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