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프로페셔널스 3인의 밀착레슨
여성골퍼 인재육성 위해 2년째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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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서울 클럽디 청담에서 LPGA 걸스골프 멤버십 주니어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LPGA 퀄리파잉 투어 타이틀 스폰서인 엡손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 여성 골퍼들에게 실전 경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엡손과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이보미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 Q&A를 진행, 기술 지도와 함께 프로 선수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 정우진·이지연·서지연 등 LPGA 프로페셔널스 3인이 밀착레슨을 통해 실전 중심의 기술 트레이닝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50m 어프로치 이벤트'와 엡손 제품 체험존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멘토링, 체험, 교류가 어우러진 이번 캠프가 주니어 골퍼들의 성장을 도왔다"며 "미래 여성 골퍼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