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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원내대표 재신임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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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6. 02. 26. 17:27

26일 오후 의원총회 개최
의원총회 향하는 송언석 원내대표<YONHAP NO-4958>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연합
국민의힘은 26일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던 송언석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송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송 원내대표가 끝까지 임기를 마쳐주시는 것이 마땅한 소임'이라고 하니까 대다수의 의원들이 박수로 호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도 불참했다. 오후 의원총회 시작 당시에도 불참했으나 소속 의원들이 재신임을 추인한 뒤 송 원내대표를 직접 설득한 끝에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신 최고위원은 "(송 원내대표가) 큰 정치적 현안 때문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게 아니라 대구·경북 통합 문제 때문에 송 원내대표가 당사자라 오해가 좀 있었다"며 "오늘 대구·경북 통합 문제가 당에서 입장이 결정됐으니 원내대표도 좀 (마음이) 가벼워지셨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북 김천 소속인 송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을 놓고 대구·경북 통합에 찬성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과 갈등을 빚으며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이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당 지도부에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해당 법안 처리를 요구하기로 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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