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엄마·아빠가 학교에서 책 읽어주면 인성이 ‘새록 새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21010013002

글자크기

닫기

부두완 기자

승인 : 2024. 07. 21. 15:50

제주 하도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활동 학생들에 인기
clip20240721144249
제주시 하도초교 학부모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하도초 제공
엄마·아빠가가 읽어 주는 읽어주는 책에서 인성이 새롭게 돋아 난다

제주시 하도초등학교(교장 오진희)는 지난 18일 아침활동 시간에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어주는 선생님(왓샘)' 의 1학기 마지막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왓샘의 학보모들은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책을 학년 수준에 맞게 선정해 읽어 주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학교측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책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왓샘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하도초등학교 관계자는 "학부모가 실감 나게 읽어 주는 이야기를 통해 책의 재미를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부두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