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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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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1. 11. 16:03

북미, 영국, EU,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권역
권역별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총괄·운영·지원
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배철완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3년간 총 245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북미, 영국, EU,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권역과 글로벌 연구협력을 다각화하고 촉진하기 위해 과기부가 추진한다.

이 사업은 4개 권역 국가와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협력과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14개의 연구과제와 이를 총괄해 운영을 지원하는 1개 과제로 구성된다.
케이메디허브는 향후 창출될 연구결과에 대한 성과보고서 작성, 연구자 간 정보공유, 연구성과 확산과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홍보 등 권역별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의 원활한 연구수행 지원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연구책임자를 맡고 호원소프트, 노바이아피컨설팅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미래 유망 바이오·의료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와 바이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바이오와 첨단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산업화 지원으로 바이오 경제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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