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특별시, 향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6 | 0 | 대구경북 행통합 지지선언./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
|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선언이 각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대구경영자총연합회, 대구시체육회가 TK통합 지지선언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전날 다목적홀에서 행정통합 설명회를 갖고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산별대표자와 조합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행정통합 추진상황, 기대효과, 특별법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행정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 대구경영자총협회 3 | 0 |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선언./대구경영자총협회 |
|
또 대구경영자총협회도 성명서를 내고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두 지역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단합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대구광역시체육회 대구경북행정통합 설명회 및 적극지지 성명서 발표(대구광역시체육회 본관 4F 대회의실 등) 6 | 0 | 대구경북행정통합 설명회 및 지지 성명서 발표./대구시체육회 |
|
대구시체육회도 지난 10월 21일 대구·경북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향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거점이 되어 산업구조의 혁신적인 클러스터 형성은 물론 대규모 개발 사업과 기반 시설 확충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TK 통합을 통해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구·경북이 획기적으로 성장해 시도민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 배철완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