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소백산 청정 영주 농특산물, 부산 소비자 유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0010010289

글자크기

닫기

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11. 20. 15:23

‘영주한우데이’와 함께하는 특판전 24일까지 진행
clip20241120150406
영주시 농특산물/영주시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경북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산시 소비자들을 만난다.

영주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2012년 체결된 상생발전 협약을 실천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과, 수삼, 꿀, 고구마, 생강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총 60여 품목의 영주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시는 매년 부산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데이'를 개최하며 부산·경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직판 행사가 열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기대된다.

박남서 시장은 "부산 메가마트와의 이번 행사가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경남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메가마트와 협력해 '영주한우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도농 간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