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충남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 종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4010011742

글자크기

닫기

내포 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11. 24. 10:47

올해 9개 분야 5만3600명 교육과 상담 진행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 종료
충남스마트쉼센터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지난 23일 충남공감마루에서 도와 도교육청, 충남스마트쉼센터 위촉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마무리와 사업 결과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과의존 사업 결과 보고 △위촉 강사 소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 포용 프로젝트 사업 유지 협력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공을 세운 위촉 강사 2명과 관계기관(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도지사상 및 도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도와 센터는 올해 9개 분야에서 5만 3600명에게 교육 및 상담 등을 실시해 목표(2만 5615명) 대비 209%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예방 교육 및 상담 사례들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과 예방 상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도민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위촉 강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디지털 문화가 건전하게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인문 도 정보화담당관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및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 교육·상담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스마트쉼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