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경영 ‘밀양농협’…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밀양농협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
경남 농협중 유일하게 수상

밀양농협 이성수 조합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2024년 지역사회공헌인증패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농협

경남 밀양농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밀양농협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ESG(환경경영(E),사회적책임경영(S),투명경영(G)) 3개분야 추진체계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인정한다.

밀양농협은 △임직원 이웃사랑 기금 전달 △농번기 일손돕기 실시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 △관내 무료 급식소 물품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농업인 무료 건강검진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밀양농협 이성수 조합장은 "이번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증 취득을 통해 밀양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사회공헌은 물론 ESG경영을 선도해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밀양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