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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경제동맹, 울산서 상생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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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기자

승인 : 2024. 12. 03. 11:41

2024‘부울경’경제동맹 정책 토론회 개최
문수컨벤션,‘동북아 8대 초광역경제권 육성 위한 부울경의 과제’논의
2024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토론회
3일 오전 10시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 여섯번째),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일곱번째),하혜수 지방분권혁신전문 위원장(여덟번째),부울경 기획조정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토론회'를 갖고 부울경 현안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울산시
울산시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현안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울산시는 3일 오전 10시 울산문수컨벤션에서 '2024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하혜수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혁신전문위원회 2기 위원장,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북아 8대 초광역경제권 육성을 위한 부울경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하혜수 위원장이 부울경 초광역 발전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시작됐고,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청년인구 유출과 인재양성', 이원규 부산연구원 박사가 '초광역 교통망 구축과 1시간 생활권'을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은 이수식 울산지방시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동북아 8대 초광역경제권 육성 위한 부울경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부울경 경제동맹의 출범 이후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 국비 대응,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많이 이뤘다"며 "부울경이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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