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상주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기관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6010008777

글자크기

닫기

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12. 16. 08:58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 노력 복지부가 인정
(총무과)  상주시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가 시민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이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상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61개 전국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했다.
상주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초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적시에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확충과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집중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 진행과 최우선 사회문제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