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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군 최초 ‘소상공인 하이오더 사용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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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2. 20. 11:01

15개 업체 선정 150대 단말기 수수료 50% 지원
12-20 진안군, 소상공인 살리기 총력(하이오더 사진)vvvv
하이오더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민생경제 회복의 방안으로 2025년부터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 군 단위 최초로 하이오더 사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하이오더는 테이블 디지털 주문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테이블에 설치된 화면을 보고 직접 주문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15개 업체를 선정해 하이오더 150대의 단말기 수수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회복의 주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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