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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풍성한 즐길거리와 시설을 준비한 만큼 지역 내 겨울철 대표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다.
의성군은 신평면 중율2리 640-1번지에 눈썰매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월 16일까지 운영된다.
군은 매년 겨울철마다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찾는 것을 고려해 올해도 안전한 시설을 제공한다. 매일 빙질을 확인하는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따뜻한 어묵과 물떡, 커피, 컵라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이용객에게 편의도 제공한다.
김시찬 신평면장은 "울철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눈썰매장을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겨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눈썰매장은 평일과 공유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하나당 3000원의 대여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