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타개 시동건 尹… "전향적 내수·소비진작 확대"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국정 키워드로 제시한 '양극화 타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내수 진작, 중산층 확대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반도체를 필두로 한 수출이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선방하고 있지만 서민들은 여전히 내수침체, 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고민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낮은 국정 지지율, 주요 기관들의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락 조정 등도 윤 대통령의 양극화 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