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출마에 따른 민주당 정청래 지도부 붕괴설, 우선 일단락
내년 지방선거에 전현희·김병주·한준호 의원만 출마키로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붕괴 우려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출마 의사를 굳힌 사람은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세 명으로 알고 있다. 다른 분들은 개인적으로 잔류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그간 정치권 안팎에선 7명의 민주당 최고위원 중 5명이 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정청래 지도부가 붕괴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