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을 이어온 석성일만사랑회, 제주에 10번째 '나눔의 집' 세우다
사단법인 석성일만사랑회가 14년간 이어온 나눔의 발걸음이 제주에서 결실을 맺었다. 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설립한 석성일만사랑회는 제주 서귀포시 '평화의 마을' 지적발달장애인 다목적교육관을 2억원을 지원해 건립했으며, 준공식은 15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미 제주도의회 의원, 현은정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 과장, 채평기 극동방송 제주지사장을 비롯해 제주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