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선 시집 '별들의 위로', "대중문화 스타들의 빛, 위로의 시어로 품다"
장재선 시인의 신작 시집 '별들의 위로'가 독자들에게 대중문화와 순수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그가 지난 2017년에 발표했던 '시로 만난 별들'의 연장선에 있지만, 시와 산문의 균형에서 시문(詩文)에 더욱 중점을 둔 점에서 차별화를 둔다. '별들의 위로' 는 대중문화 속 인물들을 시적으로 형상화했다. 송해, 남궁원, 윤여정, 김혜수, BTS의 RM, 차은우 등 총 37명의 스타가 시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