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주거 화재 사망자 절반은 고령층…의용소방대 독거노인 점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화재가 고령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주거시설 화재 사망자 10명 중 5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였다.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날수록 대피 취약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관리 없이는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강원도 양양에서 활동 중인 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 취약 가구를 방문하면 '설마 우리 집에서 불이 나겠느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고령자는 대피 속도가 늦고 초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