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사고 45%가 소형어선…5톤 미만도 면허 도입
세종// 최근 어선 전복·충돌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5톤 미만 소형 어선 운항에 대한 면허 제도를 도입한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어선 사고는 9602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망 305명, 실종 123명, 부상 1593명 등 인명피해가 났다. 지난해엔 3월에만 5건의 어선 사고로 18명(사망 11·실종 7)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향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