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분 녹음파일 조작 의심 증언…JMS 재판 변수되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목사 재판 과정에서 고소인 A씨가 유일한 물증으로 제출한 97분 녹음파일이 국내외 다수의 감정기관에서 편집·조작됐다는 감정결과가 나온 가운데 지난 22일 열린 항소심 6차 공판에서 소리규명연구소장 배명진 교수가 법정 출석해 녹음파일 조작 가능성에 힘을 보태는 증언을 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28일 JMS 등에 따르면 배 교수는 5명의 소리분석전문가와 함께 4차례 걸쳐 녹음파일 감정을 진행했고 수십군데 조작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