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여고 화재…2시간여 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방학 중이라 학생과 교직원 등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피해 복구와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다.1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경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급식실과 식당이 있는 4층짜리 별관으로, 1층은 주차장, 2~4층은 조리실과 식당으로 사용되는 건물이었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관할 소방서를 포함한 소방 인력을..